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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내다CC, 인터불고CC에서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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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O.1 골프 커뮤니티, 골프팁입니다.

경산 쪽 골프장을 검색하다 보면 해내다CC와 인터불고CC가 함께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같은 골프장입니다. 오랫동안 인터불고CC로 운영되던 곳이 리뉴얼 이후 해내다CC로 이름을 바꿨거든요. 국내 10대 베스트 코스에 선정된 경력이 있고 KLPGA 대회도 열린 곳이라 대구·경북 골퍼들 사이에서는 꽤 알려진 코스입니다.


해내다cc

해내다CC 기본 정보

항목내용
위치경상북도 경산시 삼성현로 614-26 (평산동)
전화053-819-6100
코스27홀 회원제 (마운틴·벨리·스카이 코스 각 9홀)
총 전장최대 7,800야드 이상
페어웨이 잔디한국잔디
그린 잔디벤트그래스
코스 난이도평균 7.0 / 그린 난이도 6.7
비회원 그린피주중 170,000원 / 주말 210,000원
회원 그린피주중·주말 40,000원
리뉴얼2017년 부대시설·코스 개선 후 해내다CC로 재개장

도심에서 가까운 위치라 대구·경산 방면 골퍼들이 자주 찾습니다. 클럽하우스에 들어서면 로비 통창으로 자연 경관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이고, 유럽풍 인테리어로 꾸며진 레스토랑은 분위기 있는 식사 자리로도 쓰입니다.


마운틴·벨리·스카이, 세 코스가 각각 다른 느낌입니다

해내다CC는 공원형 스타일로 설계된 골프장입니다. 인위적으로 지형을 바꾸기보다 원래 있던 자연 지형과 지세를 코스에 그대로 녹였거든요. 덕분에 각 코스가 확실히 다른 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운틴 코스는 세 코스 중 가장 개성이 강합니다. 9번홀이 파6 롱 홀로 구성되어 있는데, 국내 일반 골프장에서는 보기 드문 홀입니다. 티샷에서 네 번째 그린 온을 노려야 하는 홀인 만큼 비거리가 짧은 골퍼라면 전략적으로 끊어가는 판단이 필요합니다.

벨리 코스와 스카이 코스는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홀 배치가 특징입니다.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경관 덕에 라운딩 중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는 홀들이 여럿 있습니다.

(마운틴 9번 파6 홀은 처음 가는 분들이 홀 안내판 보고 ‘파6이 있어?’ 하고 한 번씩 멈추는 홀입니다 ^^)


그린이 이 골프장의 핵심입니다

해내다CC는 그린 난이도가 6.7로 코스 전체 난이도(7.0)와 맞먹는 수준입니다. 그린 스피드가 빠르고 경사도가 있어서 퍼팅에서 타수를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KLPGA 대회를 개최할 만큼 그린 관리 수준이 높습니다. 고진영이 2015년 교촌 허니 레이디스 대회에서 우승했고, 신지애가 2007년 인터불고 마스터즈에서 우승하는 등 굵직한 대회 기록들이 이 코스에 남아 있습니다. 프로 대회가 열리는 코스인 만큼 그린에서의 퍼팅 라인을 잘못 읽으면 스코어가 빠르게 무너집니다.

어프로치를 핀 아래쪽에 붙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해내다CC 그린 공략의 기본입니다. 2단 그린 홀에서는 상단에 올렸다가 내리막 퍼팅이 되면 3퍼트가 나오기 쉽거든요.

(그린에서 자신 있다는 분들도 여기 오면 한 번씩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페어웨이는 넓은데 전장이 길어서 비거리가 관건입니다

해내다CC는 최대 7,800야드가 넘는 전장을 자랑합니다. 페어웨이 폭은 넉넉한 편이라 방향성 부담은 크지 않습니다. 그런데 전장이 길어서 비거리가 짧은 골퍼는 홀마다 긴 세컨샷이 남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페어웨이 잔디 관리 상태는 전반적으로 좋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걸을 때 양탄자 느낌이 난다는 후기가 꾸준히 나오는 편이거든요. 티박스 일부 구간은 잔디 상태가 들쑥날쑥하다는 후기도 있어서 방문 전 시즌 컨디션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원제 골프장이라 예약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해내다CC는 회원제 골프장이라 회원 우선 예약이 기본입니다. 비회원은 골든 타임대 예약이 쉽지 않은 편이거든요. 주중 조조나 오후 시간대를 노리거나, 지인 중 회원이 있다면 동반 예약을 활용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무기명 동반인 우대 혜택도 운영하고 있어서 회원 동반 시 그린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대시설은 레스토랑, 사우나, 프로샵 외에 250석 규모의 대연회장과 80석 소연회장도 갖추고 있어 각종 행사 장소로도 활용됩니다.

해내다CC는 이름이 바뀌었어도 코스 퀄리티는 그대로입니다. 그린이 까다롭고 전장이 길어서 쉬운 라운딩은 아니지만, 한 번 다녀오면 코스 공략 욕심이 생기는 골프장입니다. ^^

지금까지 골프팁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