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프팁입니다.
골프존 스크린골프에서 타수를 가장 많이 줄일 수 있는 구간은 단연 퍼팅입니다. 드라이버나 아이언은 조금 흔들려도 만회가 되지만, 골프존 퍼팅 계산이 틀어지면 한 홀에서 바로 두 타, 세 타가 날아갑니다.
골프존에서는 실제 필드와 다른 퍼팅 로직이 적용되기 때문에 스크린골프 퍼팅 계산법을 따로 이해하지 않으면 계속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됩니다.
목차
골프존 퍼팅이 어려운 이유
골프존 퍼팅이 까다롭게 느껴지는 가장 큰 이유는 거리보다 높낮이와 컨시드 라인의 영향이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 오르막·내리막 수치가 거리 체감에 크게 작용
- 짧게 치면 절대 들어가지 않는 컨시드 시스템
- 실제 스트로크보다 볼 스피드가 민감하게 반응
이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면 골프존 퍼팅 계산은 항상 감각에만 의존하게 됩니다.
골프존 퍼팅 공식의 기본 구조
골프존 퍼팅 공식은 복잡해 보이지만 핵심은 세 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 기본 거리
- 오르막·내리막 보정
- 컨시드 라인 고려
이 세 가지가 동시에 맞아야 스크린골프 퍼팅 계산이 안정됩니다.
스크린골프 퍼팅 계산법 ① 거리 기준 만들기
퍼팅 계산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본인만의 거리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골프존 퍼팅에서는 스트로크 크기보다 그립 압과 퍼팅 리듬이 더 중요합니다.
- 그립 힘은 약 50% 유지
- ‘딱’ 소리 나지 않게 부드럽게 스트로크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5m: 오른발 엄지 → 왼쪽 새끼발가락
- 10m: 오른쪽 새끼발가락 → 왼쪽 새끼발가락
- 15m 이상: 10m 스트로크 + 임팩트 시 손목 보조
이 기준이 잡혀야 골프존 퍼팅 계산이 숫자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스크린골프 퍼팅 계산법 ② 오르막 계산
골프존 퍼팅에서 오르막은 실제 거리 + 높이 + 추가 보정으로 계산합니다.
표시된 오르막 수치에서 앞의 0을 제거하면 실제 높이(m)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 오르막 0.10 → 1m
- 오르막 0.35 → 3.5m
계산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본 거리 + 높이
- 그 합계에서 20% 추가
예를 들어 7m 퍼팅에 오르막 0.10이라면, 8m에 20%를 더해 약 9.5~10m 스트로크가 필요합니다. 이 방식이 가장 안정적인 골프존 퍼팅 계산입니다.
스크린골프 퍼팅 계산법 ③ 내리막 계산
내리막은 오르막보다 훨씬 민감합니다. 골프존 퍼팅에서는 과속이 나기 쉬워 계산을 더 보수적으로 해야 합니다.
- 기본 거리에서 높이만큼 차감
- 차감된 거리에서 추가로 10% 감소
예를 들어 10m 퍼팅에 내리막 0.35라면, 6.5m에서 다시 10%를 빼 약 5.8~6m 기준으로 스트로크를 합니다.
내리막에서는 절대 세게 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골프존 퍼팅에서 컨시드 라인은 필수 계산
스크린골프 퍼팅에서 가장 많이 놓치는 부분이 바로 컨시드 라인입니다.
골프존에서는 약 1.5m 이내가 컨시드 처리되기 때문에 짧게 치는 퍼팅은 들어갈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 1m 퍼팅은 무조건 크게
- 7.3m라면 최소 8.5~9m 기준
골프존 퍼팅은 짧게 쳐서 넣는 구조가 아닙니다. 항상 과감한 계산이 필요합니다.
골프존 퍼팅 공식 정리
- 거리 기준 스트로크 먼저 고정
- 오르막: 높이 더하고 20% 추가
- 내리막: 높이 빼고 10% 추가 감소
- 컨시드 라인 고려해 항상 여유 있게
이 네 가지만 지켜도 스크린골프 퍼팅 계산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정리
골프존 퍼팅 공식은 감각이 아니라 계산입니다. 계산 구조를 알고 치느냐, 모르고 치느냐에 따라 스코어 차이는 생각보다 크게 벌어집니다.
스크린골프에서 퍼팅 때문에 타수를 잃고 있다면 스윙보다 먼저 골프존 퍼팅 계산부터 점검해보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