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O.1 골프 커뮤니티, 골프팁입니다.
드라이버를 칠 때마다 공이 오른쪽으로 휘어나가는 패턴, 골린이라면 거의 다 겪습니다. 슬라이스는 국내 아마추어 골퍼에게 가장 흔한 미스샷인데 원인을 모르니 고치질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골프 슬라이스 원인과 해결방법,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드립니다.

목차
슬라이스가 나오는 이유부터 알아야 합니다
슬라이스는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공이 오른쪽으로 크게 휘어나가는 구질입니다. 임팩트 순간 클럽 페이스가 스윙 방향보다 열린 상태로 공을 맞히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도는 사이드스핀이 걸립니다. 이 스핀이 공을 오른쪽으로 끌어당기는 거거든요.
페이드와 헷갈리는 분들이 있는데, 페이드는 살짝 우측으로 흘러가는 의도된 구질이고 슬라이스는 제어가 안 되는 과도한 우회전입니다. 슬라이스가 매번 반복된다면 스윙 어딘가에서 같은 실수가 쌓이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슬라이스인지 페이드인지 구분하는 기준은 본인이 의도했느냐 안 했느냐입니다 ^^)
골프 슬라이스 원인 첫 번째, 아웃사이드인 스윙 궤도
가장 많은 슬라이스의 원인입니다. 클럽이 타겟 라인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가로지르는 궤도로 내려오면 페이스가 열린 채 공을 깎아치게 됩니다. 공에 오른쪽으로 도는 스핀이 그대로 실리는 거거든요.
다운스윙을 팔로 시작하거나 오른쪽 어깨가 먼저 앞으로 나오는 습관이 아웃사이드인 궤도를 만드는 주된 원인입니다. 이런 분들은 공의 착지 위치를 보면 타겟보다 왼쪽으로 출발했다가 오른쪽으로 크게 휘어가는 패턴이 나타납니다.
해결방법은 다운스윙 시작을 오른쪽 팔꿈치가 옆구리 쪽으로 먼저 내려오게 의식하는 겁니다. 오른 팔꿈치가 몸에 붙어 내려오면 클럽이 인사이드 궤도로 자연스럽게 들어옵니다.
골프 슬라이스 원인 두 번째, 임팩트 순간 페이스가 열립니다
스윙 궤도는 맞는데도 슬라이스가 나온다면 페이스 앵글을 의심해야 합니다. 임팩트 순간 클럽 페이스가 타겟을 향해 스퀘어로 돌아오지 않고 열린 채 공을 맞히면 슬라이스 스핀이 걸립니다.
페이스가 열리는 원인은 두 가지입니다. 그립이 약하게 잡혀 있거나(위크 그립), 임팩트 직전 왼손목이 뒤로 꺾이는 경우입니다. 왼손 너클이 두 개 이상 보이도록 그립을 잡는 스트롱 그립으로 조정하면 페이스가 닫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그립 종류 | 특징 | 슬라이스 영향 |
|---|---|---|
| 위크 그립 | 왼손 너클이 1개 이하로 보임 | 페이스 열림 유발, 슬라이스 잦음 |
| 스퀘어 그립 | 왼손 너클이 2개 보임 | 중립 상태, 일반적인 기준 |
| 스트롱 그립 | 왼손 너클이 3개 보임 | 페이스 닫힘 유도, 슬라이스 감소 |
(그립 하나 바꿨을 뿐인데 슬라이스가 줄었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
골프 슬라이스 원인 세 번째, 볼 포지션이 너무 오른쪽입니다
드라이버 기준으로 볼 포지션이 스탠스 중앙 쪽으로 들어오면 클럽이 내려오는 구간에서 공과 만납니다. 이 타이밍에는 페이스가 아직 스퀘어로 돌아오지 않은 상태라 열린 채 맞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드라이버 볼 포지션은 왼발 뒤꿈치 안쪽 기준이 맞습니다. 이 위치에서 클럽이 최저점을 지나 올라오는 어퍼블로 구간에 임팩트가 이루어지고 페이스가 닫히면서 공에 닿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슬라이스 해결방법 실전 체크리스트
- 다운스윙 시작을 오른팔 팔꿈치부터 내려오게 의식합니다. 오른 팔꿈치가 옆구리에 붙어 내려오면 인사이드 궤도가 만들어집니다.
- 왼손 너클이 두 개 이상 보이도록 그립을 조정합니다. 그립만 바꿔도 페이스 방향이 달라집니다.
- 드라이버 볼 포지션을 왼발 뒤꿈치 기준으로 놓습니다. 볼이 너무 오른쪽에 있으면 내려치는 스윙이 됩니다.
- 70% 스윙으로 연습합니다. 힘을 줄이면 아웃사이드인 궤도가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프 슬라이스 원인과 해결방법은 한 번에 다 고치려 하면 오히려 스윙이 더 무너집니다. 위 세 가지 원인 중 본인에게 해당하는 것을 하나씩 교정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
지금까지 골프팁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