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 쇼플리는 현역 PGA 투어 선수 중에서도 스윙 완성도와 안정성으로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는 대표적인 골퍼입니다. 화려한 체격이나 과한 힘 대신, 반복 가능한 스윙 구조로 평균 300야드 이상의 드라이버 비거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늘은 젠더 쇼플리의 스윙을 구분 동작별로 살펴보고, 실제 대회에서 사용 중인 클럽 세팅까지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
젠더 쇼플리 스윙 분석
젠더 쇼플리는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약 305야드를 기록합니다. 체격은 비교적 크지 않지만, 스윙 전체에서 힘의 손실이 거의 없다는 점이 장타의 핵심입니다.
1. 밸런스를 최우선으로 둔 셋업
젠더 쇼플리 스윙의 출발점은 항상 밸런스입니다. 어드레스에서 과한 긴장 없이 가볍게 서 있으며, 테이크백부터 피니시까지 중심이 크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특히 상체와 하체의 움직임이 분리되지 않고, 어떤 구간에서도 균형이 깨지지 않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2. 스윙 궤도를 최대한 크게 만드는 구조
젠더 쇼플리는 테이크어웨이와 백스윙에서 클럽 헤드를 몸에서 최대한 멀리 보내는 타입입니다. 팔이 몸에 붙기보다는, 공간을 크게 활용해 스윙 아크 자체를 넓히는 방식입니다.
이 덕분에 체격 대비 높은 헤드 스피드를 만들어낼 수 있고, 무리하게 힘을 쓰지 않아도 비거리가 유지됩니다.
3.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체중 이동
스윙 영상을 보면 백스윙부터 피니시까지 자세 변화가 거의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척추를 축으로 한 회전 안에서 자연스럽게 체중 이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엉덩이가 과하게 밀리거나 튀어나오지 않기 때문에 임팩트 정확도가 높고 방향성도 안정적입니다.
4. 백스윙 탑에서 샤프트와 지면의 평행
백스윙 탑에서 샤프트가 지면과 평행에 가깝게 위치합니다. 이 구조는 다운스윙에서 스윙 궤도를 유지하기에 매우 유리하며, 헤드가 늦게 풀리면서도 강한 임팩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5. 임팩트 구간에서의 발산
다운스윙에서는 클럽이 몸 쪽으로 자연스럽게 접근하다가, 임팩트 순간 하체의 반응으로 에너지가 발산됩니다.
손으로 때리는 느낌이 아니라, 몸 전체가 임팩트를 밀어주는 형태에 가깝습니다.

젠더 쇼플리 클럽 세팅
아래는 최근 대회 기준으로 알려진 젠더 쇼플리 클럽 세팅입니다.
드라이버
- 캘러웨이 로그 ST 트리플 다이아몬드 S
- 미츠비시 케미컬 카일리 화이트 70 TX
- 로프트 10도
페어웨이 우드
- 캘러웨이 에픽 스피드 트리플 다이아몬드 3번 우드
- 미츠비시 케미컬 카일리 화이트 70 TX
- 14.5도
아이언
- 미즈노 MP-20 HMB (3번 아이언)
- 캘러웨이 에이펙스 TCB (4번 ~ PW)
- 다이나믹 골드 투어 이슈 X100
웨지
- 캘러웨이 죠스 RAW 52-10
- 타이틀리스트 보키 SM6 56-10S
- 다이나믹 골드 투어 이슈 X100
퍼터
- 캘러웨이 오디세이 O-웍스 레드 #7
- 34.5인치
- 슈퍼스트로크 트랙션 2.0 투어 그립
마무리
젠더 쇼플리는 힘보다 구조로 승부하는 골퍼입니다. 큰 동작이나 과한 체중 이동 없이도 일관된 비거리와 정확도를 유지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스윙이 흔들리고 비거리가 들쑥날쑥하다면, 젠더 쇼플리의 스윙처럼 ‘크게, 천천히, 흔들림 없는 스윙을 참고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