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프팁입니다.
라운드 중 “여기서 한 번에 붙여야 흐름이 바뀐다” 싶은 순간, 3번 우드가 해답이 될 때가 많습니다.
페어웨이에서의 긴 세컨샷, 좁은 홀에서의 안전 티샷, 바람까지 고려한 낮은 탄도 공략까지, 3번 우드 활용 능력이 곧 스코어 관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3번 우드 추천 TOP 7과 함께, 초보·중급·시니어별 선택 기준, 간단 커스텀 팁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목차
3번 우드란? 언제 쓰면 좋은가
- 표준 로프트: 약 15°(제조사별 ±1~2° 가변 가능)
- 주 사용처: 파5 세컨 레이업/온 그린 시도, 파4 긴 홀, 드라이버 대체 티샷
- 장점: 낮은 스핀·높은 볼 스피드로 효율적 비거리 확보, 바람 대응 유리
- 주의: 라이(잔디 상태) 영향 큼 → 솔 디자인·저중심 설계가 관건
3번 우드 비거리 감(아마추어 체감치)
- 스윙스피드 90mph 내외: 캐리 180~195m (런 포함 195~215m)
- 스윙스피드 98mph 내외: 캐리 200~210m (런 포함 220~240m)
- 스윙스피드 107mph 내외: 캐리 220m+ (런 포함 245~265m)
Tip: 실전에서는 라이·바람·기온에 따라 ±10m 이상 변동. “완전 정타 기준”이 아님을 전제하세요.
구매 전 체크리스트 (2025 간단 가이드)
- 관용성(용서력): 솔 접지 안정, 저/중심 설계, 카본 크라운 분산무게 → 탑볼/뒤땅 감소
- 탄도·스핀: 런을 노리면 낮은 스핀, 그린 공략은 적정 스핀/높은 런치
- 호젤 조절: 로프트/라이 가변(±) → 자신의 구질/탄도 보정 가능
- 샤프트: 70g대는 안정, 60g대는 스피드·템포 편안. 플렉스는 스윙스피드·텐션 기준
- 헤드 사이즈: 큰 헤드=안정·관용 / 작은 헤드=조작성·낮은 탄도
3번 우드 추천 순위 TOP 7 (2025)
1. 코브라 AEROJET 계열 – “페어웨이에서 쉽게 뜨고 멀리”
3번 우드 추천 순위 1등은 바로 코브라 에어로젯 우드입니다.
코브라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골프채 중 하나이며, 특히 드라이버와 우드를 잘 만든다는 소문이 파다한 브랜드입니다.

- 추천 대상: 중급↑, 페어웨이 컨택 안정·높은 런치 원하는 골퍼
- 장점: 저중심·관용성 설계, 드로우 바이어스 옵션, 로프트 가변으로 세팅 유연
- 유의점: 강하게 눌러 치는 타입은 스핀 관리 필요
- 한줄평: “정타 아닌데도 충분히 간다” 체감이 쉬운 효율형 우드
2. 테일러메이드 STEALTH 계열 – “낮은 스핀·폭발 비거리”
요즘 정말 핫한 골프채이죠? 스텔스 드라이버로 전국에 있는 모든 골프샵을 힘들게 했던 테일러메이드가 이젠 스텔스2 시리즈를 출시하며 다시 한 번 골퍼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테일러메이드 스텔스2 페어웨이 우드는 비교적 작은 크기의 헤드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스윙하기가 까다롭지만 그만큼 상당한 비거리를 자랑합니다.

- 추천 대상: 중·상급, 런으로 2온 노리는 공격형 플레이
- 장점: 카본 크라운·무게 최적화로 볼스피드↑, V-솔로 잔디 접지 훌륭
- 유의점: 스윗스팟 좁게 느낄 수 있음 → 템포 안정 필요
- 한줄평: 임팩트만 맞추면 “쭉” 뻗는다. 비거리 특화형

3. 스릭슨 ZX MK II 계열 – “방향성·탄도 밸런스 교과서”
우드 추천 3순위 스릭슨 ZX 마크2 페어웨이 우드는 백스핀과 샷의 높이가 비교적 낮은 편이기 때문에 상당한 비거리를 뽑아내고 싶은 골퍼들에게 추천드리는 우드입니다.
풀타이타늄 구조로 제작되어 접합부가 없으며, 더 부드럽고 큰 반발력을 이끌어내는 설계로 관용성과 비거리가 높은 편입니다. 경량 카본 크라운으로 중량을 분배하였기 때문에 밸런스 잡힌 무게중심으로 강한 탄도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 추천 대상: 직진성·예측 가능한 탄도 선호, 페이드/드로우 컨트롤
- 장점: 안정적인 스핀/런치, 정타 때 직진성 우수
- 유의점: 극저스핀·초고탄도 같은 극단 특성은 아님
- 한줄평: “막창 안 난다”는 평이 많은 균형형 우드

4. 핑 G430 MAX – “초보도 안심, 관용성 끝판왕”
3번 우드 추천 4순위 핑G430입니다.
핑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인데요. 특히 초보 골퍼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골프 브랜드입니다.
- 추천 대상: 초보~중급, 페어웨이 미스 줄이고 싶은 골퍼
- 장점: 저중심·넓은 스윗에리어, 러프에서도 솔 탈출력 괜찮음
- 유의점: 타구음 취향 타는 편
- 한줄평: “미스에 강하다” 관용성=핑, 전형적인 안정형 선택지

5. 타이틀리스트 TSR1 – “가볍게 휘둘러도 탄도·거리 OK”
타이틀리스트 브랜드는 골프계에서 가장 핫하고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골프를 치는 사람들에게 ‘타이틀리스트’는 ‘샤넬’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브랜드이죠.
아쿠쉬네트 타이틀리스트 TSR1 3번 우드는 초경량 설계로 제작되어 관용성이 높고 스윙 밸런스가 좋은 페어웨이 우드입니다.
- 추천 대상: 시니어/여성/부상 복귀 등 가벼운 스펙 원하는 골퍼
- 장점: 경량 설계+높은 런치, 낮은 체력으로도 충분한 캐리
- 유의점: 강타·저스핀 원하는 상급은 상위 스펙 고려
- 한줄평: “힘 빼도 뜬다” 피로도 낮춘 효율형

6. 캘러웨이 PARADYM 계열 – “스트레이트 구질·모던한 강탄도”
3번 우드 추천 순위 6위는 캘러웨이 패러다임 페어웨이 우드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골프 브랜드, 캘러웨이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캘러웨이 골프 브랜드는 직관적인 디자인과 성능으로 잘 알려져있는 브랜드이죠. 오래된 브랜드이지만 1세대 드라이버를 지금 당장 사용해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정말 클럽을 잘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 추천 대상: 직진성 선호, 구질 흔들림 줄이고 싶은 중급↑
- 장점: 무게 배치 최적화→스트레이트 구질 쉽게, 고강도 페이스 반발감
- 유의점: 세팅 따라 스핀이 낮게 형성될 수 있어 그린 공략은 체크
- 한줄평: “깔끔하게 뻗는 탄도”가 매력적인 만능형

7. 미즈노 ST-Z 230 – “작은 헤드+정타 시 ‘쾅’ 하는 손맛”
3번 우드 추천 순위 7위 미즈노 ST-Z 230 페어웨이 우드는 헤드가 상당히 작은 편이지만 정타를 맞출 경우 경이로운 비거리를 자랑하는 우드입니다.
- 추천 대상: 작은 헤드 선호, 낮은 탄도 강한 런 지향
- 장점: 임팩트 반발감/볼스피드, 라이 조절 가능한 설계
- 유의점: 순도 높은 컨택 요구 → 초보는 적응 기간 필요
- 한줄평: “정타 손맛·런으로 승부” 감성파에게 특히 만족
상황별 추천 정리
- 초보/관용성: 핑 G430 MAX, 코브라 AEROJET
- 비거리·낮은 스핀: 테일러메이드 STEALTH 2, 미즈노 ST-Z 230
- 직진성·밸런스: 스릭슨 ZX MK II, 캘러웨이 PARADYM
- 시니어·경량: 타이틀리스트 TSR1
세팅·스윙 팁 (실전 체감 상승)
- 볼 위치: 아이언보다 한 컵 앞(왼발 쪽) → 쓸어치는 궤도로 런치↑
- 티샷 대체: 낮은 티 사용(또는 무티), 페어웨이 같은 어택앵글
- 솔 활용: 페어웨이에선 살짝 “브러시”, 러프는 솔이 먼저 빠져나가게
- 로프트 가변: 구질 흔들리면 +1°로 런치/스핀 안정, 낮추면 런·낮은 탄도
- 샤프트: 60g대=템포 편안/스피드, 70g대=방향 안정. 본인 스피드 기준 선택
요약 (2025 TOP 7)
1 코브라 AEROJET · 2 테일러메이드 STEALTH 2 · 3 스릭슨 ZX MK II · 4 핑 G430 MAX · 5 타이틀리스트 TSR1 · 6 캘러웨이 PARADYM · 7 미즈노 ST-Z 230
맺으며
3번 우드는 “어렵다”는 선입견만 넘기면 게임 체인저가 됩니다. 관용성 높은 헤드와 나에게 맞는 샤프트, 로프트 세팅으로 컨택 안정→탄도/스핀 관리→비거리 효율을 차근히 맞춰보세요. 이번 시즌, 파5 세컨에서 한 번 더 과감히 노려볼 시간입니다. 당신의 베스트 라운드가 가까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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