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프팁입니다.
파크골프를 치다 보면 어느 순간 이런 말을 듣게 됩니다. “오늘은 포섬으로 칠게요.”
이때 대부분 속으로 한 번 더 생각합니다. “포섬이 정확히 뭐였지?” 번갈아 친다는 건 알겠는데, 누가 언제 치는 건지, 어디까지 지켜야 하는 건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파크골프 포섬 경기방식을 처음 치는 분도 이해할 수 있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
파크골프 포섬 경기방식, 기본 개념부터
포섬(Foursome)은 4명이 2명씩 한 팀을 이뤄 경기하는 방식입니다.
총 인원은 4명이지만, 각 팀은 공을 하나만 사용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이겁니다. 한 팀의 두 사람이 번갈아 가며 같은 공을 친다는 점입니다.
이게 바로 포섬의 핵심입니다.
‘번갈아 친다’는 말의 정확한 의미
포섬에서는 팀 내 두 선수가 샷을 교대로 합니다.
한 사람이 연속으로 두 번 치는 건 허용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A팀의 두 선수가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 첫 번째 샷: A선수
- 두 번째 샷: B선수
- 세 번째 샷: 다시 A선수
이 순서를 홀아웃할 때까지 계속 유지합니다.
이게 파크골프 포섬 경기방식의 기본 구조입니다.
티샷 순서는 어떻게 정할까
포섬에서 또 하나 헷갈리는 게 티샷 순서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첫 홀에서 티샷 순서를 정한 뒤,
다음 홀의 티샷은 직전 홀에서 홀아웃을 하지 않았던 선수가 맡는 방식이 많이 쓰입니다.
다만 대회나 모임에 따라서는 홀수 홀, 짝수 홀로 미리 티샷 담당을 정해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경기 전에 꼭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순서를 어기면 어떻게 될까
포섬 경기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게 바로 순서입니다.
정해진 순서를 어기고 샷을 하면 2벌타가 부과됩니다.
실수로 한 번만 틀려도 바로 점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동호회 경기에서도 특히 신경 쓰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포섬에서는 샷을 하기 전에 “이번 누구 차례지?” 하고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승패는 어떻게 가릴까
파크골프 포섬 경기방식에서 승패를 가르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사용됩니다.
홀매치 방식
홀매치는 각 홀마다 승패를 정하는 방식입니다.
한 홀을 더 적은 타수로 끝낸 팀이 그 홀을 가져갑니다.
18홀 기준으로 더 많은 홀을 이긴 팀이 최종 승자가 됩니다.
동호회 경기에서 분위기가 살아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스트로크 방식
스트로크 방식은 전체 타수를 합산하는 방식입니다.
모든 홀을 마친 뒤 총 타수가 적은 팀이 승리합니다.
포섬의 특성상 실수 하나가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중요해집니다.
변형된 포섬, 베스트볼 방식
일부 모임에서는 조금 부담을 줄인 변형 포섬 방식도 사용합니다.
두 선수가 각자 자기 공으로 티샷을 한 뒤, 더 좋은 위치의 공을 선택합니다.
그 다음 샷부터는 포섬 방식으로 번갈아 치는 방법입니다.
이를 흔히 베스트볼을 섞은 포섬이라고 부르는데, 포섬이 처음인 분들에게는 적응하기 쉬운 방식이기도 합니다.
포섬에서 가장 중요한 건 호흡입니다
파크골프 포섬 경기방식은 개인 실력보다 팀 호흡이 훨씬 중요합니다.
한 사람의 실수가 곧바로 팀 전체 점수로 이어지고,
반대로 서로 보완이 잘 되면 혼자 칠 때보다 안정적인 플레이가 나옵니다.
그래서 포섬은 실력보다는 소통과 순서 확인, 그리고 배려가 더 중요한 경기 방식입니다.
처음 포섬을 친다면 이것만 기억하세요
- 2인 1팀, 공은 하나
- 샷은 반드시 번갈아 진행
- 티샷 순서는 사전에 확인
- 순서 어기면 2벌타
이 네 가지만 알고 가도 포섬 경기에서 규칙 때문에 당황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