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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 오딧세이 화이트 핫 블랙 퍼터, ‘타구감이 이렇게 달라지나’ – 8종 비교 후기

캘러웨이 오딧세이 화이트 핫 블랙 퍼터 종류 장점 후기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골프팁입니다.

티샷이 좋아도 퍼터에서 두 타씩 새면 스코어가 망합니다. 그래서 골퍼들이 퍼터만큼은 유난히 예민하게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질문이 많이 들어오는 모델이 캘러웨이 오딧세이 화이트 핫 블랙 퍼터입니다. 검은 헤드에 검은 라인, 검은 그립까지 ‘블랙’으로 끝까지 밀어붙인 느낌인데, 디자인만 보고 고르는 퍼터는 또 아니니까요.

오늘은 캘러웨이 오딧세이 화이트 핫 블랙 퍼터 종류(8가지), 구조적인 장점, 가격대, 그리고 실제로 쳐봤을 때 어떤 감각인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캘러웨이 오딧세이 화이트 핫 블랙 퍼터와 그립, 커버가 함께 있는 이미지. 배경은 검은색으로 시각적인 대비를 강조.

화이트 핫 블랙 퍼터가 눈에 먼저 들어오는 이유

오딧세이에서 ‘블랙’ 이름을 단 퍼터가 처음은 아니지만, 화이트 핫 블랙(WHITE HOT BLACK)은 컨셉이 깔끔합니다. 헤드, 페이스, 정렬 라인, 그립, 커버까지 블랙 톤을 통일했고, 인서트 로고도 튀지 않게 정리돼 있습니다. 퍼팅할 때 시야가 산만하지 않다는 점이 의외로 큰 장점입니다.

  • 올블랙 마감: 헤드/페이스/라인/그립/커버까지 톤 일체감
  • 화이트 핫 인서트: 인서트 특유의 부드러운 반발감과 소리
  • 스트로크 랩(Stroke Lab) 샤프트: 스틸+그라파이트 조합으로 흔들림 억제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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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적으로 체감되는 장점 3가지

1) 미스 히트 때 “거리 손실”이 덜한 편

퍼터는 정중앙에 안 맞는 순간, 거리와 방향이 동시에 무너집니다. 화이트 핫 블랙 퍼터는 솔(sole) 쪽 토우/힐 웨이트 설계로 무게중심을 낮추고, 헤드가 쉽게 비틀어지지 않게 잡아주는 쪽에 가깝습니다. 말렛형에서 체감이 더 큽니다.

2) 인서트 타구감이 ‘딱딱한 금속’ 느낌과 다름

화이트 핫 인서트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계속 찾습니다. 공이 페이스에 짧게 머물렀다가 나가는 듯한 느낌이 있고, 소리도 날카롭기보다 부드러운 편입니다. 빠른 그린에서 ‘툭’ 하고 튀는 금속 페이스가 부담인 골퍼에게는 장점이 됩니다.

3) 스트로크가 시계추처럼 떨어지게 만드는 쪽

스트로크 랩 샤프트는 손목으로 ‘툭’ 치는 타입보다는, 어깨로 일정하게 밀고 당기는 타입에서 이점이 잘 보입니다. 헤드가 흔들리지 않으니 라인만 잘 잡으면 스트로크가 단순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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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딧세이 화이트 핫 블랙 퍼터 종류 8가지

화이트 핫 블랙 퍼터는 총 8가지 라인업으로 나왔습니다. 블레이드/더블와이드/말렛으로 나뉘고, 같은 말렛이라도 넥(호젤)과 얼라인먼트 감각이 달라 손에 붙는 모델이 다릅니다.

구분모델특징이런 골퍼에게
블레이드#1크랭크 호젤, 클래식한 블레이드 감각직진 스트로크 성향, 손맛 선호
블레이드(와이드)DOUBLE WIDE블레이드인데 솔이 넓어 안정감이 올라감블레이드는 좋은데 흔들림이 싫은 타입
말렛#3T토우행이 있는 스트로크에서 무난아크 스트로크 성향
말렛#7DB / #7S정렬이 쉬운 대표 형태, DB/S 넥 차이정렬 라인에 도움 받고 싶은 타입
말렛#12DB / #12S / #12CS뒤쪽 안정감이 강한 편, CS는 센터 샤프트 계열헤드 비틀림 최소화, 직진 스트로크 선호

표에서 핵심은 간단합니다. 블레이드가 손에 맞는 사람도 있지만, 화이트 핫 블랙은 말렛 쪽에서 컨셉이 더 잘 살아납니다. ‘헤드가 부드럽게 따라온다’는 느낌을 찾는다면 #7, #12 라인이 무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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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

캘러웨이 오딧세이 화이트 핫 블랙 퍼터는 모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글에서 언급된 기준으로는 대략 33만 원대 전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구매처/구성/행사에 따라 변동 폭이 있는 편이라, 최종 금액은 판매 페이지 기준으로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 33만 원대: #1, DOUBLE WIDE, #3T, #7DB, #7S 등
  • 34만 원대: #12S, #12DB, #12CS 등 일부 모델

부드럽게 밀리는데, 헤드가 안 흔들린다

피팅샵에서 잠깐 굴려본 기준으로 가장 먼저 오는 건 인서트 감각입니다. 임팩트가 ‘딱’ 하고 튀는 타입이라기보다는 살짝 눌렸다가 나가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같은 스트로크라도 거리가 조금 길게 느껴질 수 있고, 반대로 처음 잡는 골퍼는 “생각보다 덜 튄다”로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말렛형(특히 #7, #12)에서 좋았던 포인트는 임팩트 순간 헤드 페이스가 좌우로 흔들리는 느낌이 덜하다는 점입니다. 퍼팅이 흔들리는 날은 보통 스트로크보다 페이스가 먼저 뒤집히는데, 그 ‘뒤집힘’을 늦춰주는 쪽이라 라인 싸움이 단순해집니다.

다만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퍼터는 스펙보다 내 스트로크 형태가 먼저입니다. 손목이 많이 쓰이는 타입은 센터 샤프트(#12CS)에서 어색할 수도 있고, 아크가 큰 타입은 블레이드/#3T 쪽이 더 자연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화이트 핫 블랙 퍼터 고를 때 체크 포인트

  • 정렬이 중요하면: #7 계열(정렬 라인이 편한 편)
  • 직진 스트로크에 가깝다면: #12 계열(헤드 안정감 강한 편)
  • 손맛/감각이 먼저라면: #1 또는 DOUBLE WIDE
  • 미스 히트가 잦다면: 블레이드보다 말렛부터 시타

맺음말

캘러웨이 오딧세이 화이트 핫 블랙 퍼터는 ‘예쁜 퍼터’에서 끝나지 않고, 퍼팅을 단순하게 만들어주는 쪽에 가까운 모델입니다. 인서트 감각이 맞는 골퍼라면 만족도가 꽤 높게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능하면 #7과 #12를 먼저 굴려보고, 그 다음에 #1이나 더블 와이드로 손맛을 비교해보는 순서가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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