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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이스트힐CC 그린피·난이도·코스 공략 후기 – 그린에서 멘붕 주의

이스트힐 cc 그린피 가격 및 난이도 코스 공략 후기

안녕하세요 골프팁입니다.

경주에서 퍼블릭 찾을 때 이름이 자주 나오는 곳이 경주 이스트힐 cc입니다. 가격이 비교적 무난하고, 레이크/벨리 18홀이라 구성이 단순한 편이라서 “가성비 코스겠네” 하고 들어가기도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돌면 포인트가 딱 하나 남습니다. 그린이 생각보다 느립니다.

빠른 그린에 익숙한 분들은 첫 홀에서 바로 감이 깨질 수 있습니다. 오늘 글은 그 부분까지 포함해서 경주 이스트힐 cc 그린피 가격, 난이도 체감, 코스별 공략, 라운딩 후기를 깔끔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이스트힐 cc 그린피 가격 및 난이도 코스 공략 후기

이스트힐 cc 그린피 가격 및 난이도 코스 공략 후기

경주 이스트힐 cc 한 줄 요약

  • 18홀 퍼블릭, 레이크/벨리로 나뉨
  • 해저드가 ‘많아 보이지만’ 랜딩에 걸리는 구간은 의외로 제한적
  • 스코어는 전장보다 그린 속도 + 도그렉 에이밍이 좌우
  • 티박스가 매트인 날이 많아 컨디션 영향이 있음

간략 정보

  • 주소 : 경북 경주시 양남면 외남로 1377
  • 코스 : Lake / Valley (18홀)
  • 잔디 : 그린 벤트그라스, 코스 난지형 중지
  • 특징 : 티박스 매트 운영 빈도 높음

이스트힐 cc 그린피 가격 및 난이도 코스 공략 후기

이스트힐 cc 그린피 가격 (예약 전 체크 포인트)

골프장은 같은 ‘주중/주말’이라도 시즌, 시간대, 운영 정책에 따라 금액이 흔들립니다. 그래서 경주 이스트힐 cc 그린피도 최종은 예약 화면이 기준입니다.

  • 1부 : 평일 110,000원 / 주말·공휴일 150,000원
  • 2부 : 평일 120,000원 / 주말·공휴일 160,000원
  • 캐디피 : 18홀 140,000원 (팀당)
  • 카트피 : 18홀 90,000원 (팀당)

체감 팁 : 주중 1부와 2부 차이가 크지 않아서 “일정 맞는 쪽”으로 잡아도 스트레스가 적습니다. 대신 2부는 그린 컨디션이 오후 날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서, 퍼팅 감각은 한 번 더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난이도는 5점대? 실제 체감은 ‘그린’이 결정합니다

표기된 난이도 숫자만 보면 “쉬운 편”으로 분류되기 쉽습니다.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다만 라운딩에서 점수가 걸리는 건 다른 부분입니다.

  • 레이크 코스 : 해저드가 많아 보여도 실제로는 랜딩에 직접 걸리는 구간은 제한적입니다. 대신 실수하면 바로 패널티라 멘탈이 흔들립니다.
  • 벨리 코스 : 도그렉이 은근히 많고, 에이밍이 애매한 홀에서 티샷이 삐끗하면 ‘세이프 샷’ 자체가 꼬입니다.
  • 그린 : 빠른 구장 기준으로 들어가면 짧게 남기기 쉬워서 2퍼트가 편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국 이스트힐 cc 난이도는 전장이 아니라 에이밍 + 퍼팅 거리감 쪽으로 체감이 결정됩니다.


코스 공략 핵심: ‘멀리’보다 ‘정확히’가 이득

경주 이스트힐 cc는 “길게 치면 편해지는” 타입이라기보다, 애매한 구간에서 한 번 튀면 벌점이 바로 나오는 쪽입니다. 특히 레이크는 공 하나가 물로 들어가면 그날 계산이 어려워집니다.

레이크 코스 공략 (Lake Course)

  • 초반 : 도그렉 홀에서는 ‘코너를 넘기려는 욕심’이 제일 위험합니다. 코너 앞 안전 지점에만 떨어뜨린다는 느낌이 훨씬 낫습니다.
  • 파3 : 폭이 좁게 느껴지는 홀이 있어도, 실제 세이프 존은 생각보다 있습니다. 핀만 보지 말고 그린 중앙으로 넣는 게 손해가 아닙니다.
  • 파5 : 무리한 투온 욕심보다 끊어 치는 3온이 평균 점수는 더 좋습니다. 중간 개미허리 구간은 특히 욕심이 치명적입니다.

벨리 코스 공략 (Valley Course)

  • 티샷 : 도그렉이 보이는 홀은 “보이는 데로” 치면 벙커/러프로 붙기 쉽습니다. 한 클럽 짧게 잡고 페어웨이 폭 넓은 구간을 먼저 확보하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 짧은 파4 : 세컨이 애매하게 남는 구간이 많아서, 드라이버로 찢기보다 100~120m 남기는 티샷이 점수가 잘 나옵니다.
  • 마지막 홀 : 우측 도그렉 구간에서 에이밍이 흔들리면 그날 총점이 무너집니다. 무리한 코너 공략 대신 안전 지점 확보가 유리합니다.

라운딩 후기: 관리 상태는 무난, 퍼팅 감각이 승부

  • 페어웨이 : 양호
  • 그린 : 양호
  • 그린 속도 : 체감상 느린 편 (짧아지기 쉬움)

클럽하우스는 “와” 할 정도의 화려함은 아니지만, 라운딩 자체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코스는 과하게 억지스럽지 않고, 레이크는 시각적으로 압박을 주되 실제로는 길을 열어둔 느낌이 있습니다.

다만 그린이 느리게 느껴지는 날에는 퍼팅이 미묘하게 남습니다. 평소보다 살짝 더 보내야 하는데, 초반에 그 감을 못 잡으면 1m가 애매하게 남는 퍼팅이 계속 나옵니다. 결국 점수는 티샷보다 퍼팅에서 갈렸습니다.


이스트힐 cc 추천 대상

  • 경주/울산/포항 근방에서 “가격 부담 덜한 18홀” 찾는 골퍼
  • 해저드가 있어도 코스가 너무 빡빡한 곳은 싫은 골퍼
  • 스코어보다 “한 번쯤 재미있게” 돌고 싶은 날

이날 총평

경주 이스트힐 cc는 부담 없는 가격대에서 18홀을 즐기기 괜찮은 선택지였습니다. 레이크/벨리로 성격이 나뉘어 지루하지 않았고, 관리도 크게 거슬리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대신 그린 속도는 한 번 체크하고 들어가는 게 좋습니다. 그날 스코어는 거기서 갈립니다.

주관적 평점 : 4.0 / 5.0
그늘집 : 무난 (기대치만 낮추면 충분)